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 ||||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2-24 | 조회수 | 1,231 |
파일 |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수가성 여인이 물동이를 버리고 자기 동네로 가서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알리자 그 동네의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그런데 마침 식사 시간이 되니 예수님의 제자들은 식사를 준비하고 예수님에 드실 것을 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이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온전히 이루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분명 수가성 여인 보다는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한 시간이 많았고 예수님으로부터 가르침도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가성 여인은 제자들보다 영혼의 갈급함이 컸기에 한 번의 만남 가운데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을 알아차렸습니다. 참된 양식에 대해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이적 이후 유대 무리들에게 강연하실 때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 6:55)라고 참된 양식이 무엇인지를 풀어 말씀 하셨습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도 하지만 육의 양식에 더 마음이 가는 연약함으로 인해 참된 양식되신 말씀에 둔감해진 모습은 아닌지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육의 양식이 아닌 참된 양식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 일에 힘을 내어 나아가는 하루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