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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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7-02 | 조회수 | 1,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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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소위 ‘코로나 블루’ 현상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 기분을 뜻하는 ‘블루’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인데 코로나로 인해 좌절과 무기력을 경험하게 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인 것입니다. 인류는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점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불과 90미터 높이의 ‘바벨탑’을 쌓고서 하늘에 닿을 것처럼 말했으며, 아폴로 11호가 달 표면에 도착했을 때 마치 우주를 곧 정복할 것처럼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첨단과학이 발전하여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인간을 압도하자 이제는 과학이 인류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을 두려워하는 역설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맞이한 코로나가 인류에게 던진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교만을 꺾으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메시지입니다. 이 시간은 우리가 하나님의 ‘카이로스 타임(Kairos time)’ 앞에 엎드릴 때 입니다. 그리하면 비록 지금 보이지 않아도, 또 비록 지금 느껴지지 않아도 우리에게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반드시 만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 더욱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카이로스 타임’으로 인해 축복과 은혜가 넘치는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