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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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10-19 | 조회수 | 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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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한 귀신들린 딸을 둔 가나안 이방 여인이 예수께서 자기 지역에 오심을 알고 자기 딸을 치유해 주실 것을 구하나 예수님은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을 위해 왔노라’ 말하고 ‘자녀의 떡을 개에게 먹으라고 던져주는 것이 옳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가나안 여인은 물러서지 않고 이스라엘 공동체에 주시는 언약의 축복의 부스러기라도 자기 딸에게 주실 것을 바라며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마음의 자세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전적으로 무익하고 죄악 덩어리였음을 깨닫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은혜 앞에 납작 엎드리는 것이 신앙입니다. 이 한주간도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십자가 앞에 자기 죄를 자복하고 엎드리는 나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