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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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10-20 | 조회수 | 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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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Hallel, 찬양) 시편의 종결편에 해당하는 시편 118편은 초막절을 기리거나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 유대인들이 성전을 재건하고 봉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불렀던 시인데 인생의 고난과 고통 가운데 하나님을 부르짖고 의지할 때 그가 능력과 찬송과 구원이 되심을 찬송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그 구원하심이 있는 장막을 의인들의 장막이라 말하며 ‘그곳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으며 높이 들린 여호와의 오른 손이 권능을 베푸신다’(15-16절)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인생의 고통과 고난 가운데 의지할 신실하신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인생의 연수가 쌓이면서 깨닫는 것 중 하나가 ‘세상에 내 뜻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날씨도 계절도 국가도 정치도 사업도 사람과의 관계도 심지어 내 마음 조차도 내 뜻대로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오직 여호와가 능력과 구원이 됨을 깨닫는 것이 복되다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모든 고난 가운데도 하나님께 감사로 찬송하는 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