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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재활
| 제목 | [재활뉴스] 美 FDA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재활' 첫 승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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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5-10 | 조회수 | 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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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美 FDA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재활' 첫 승인
상지 근육·운동범위 증진 … 올해말 임상서 활용 가능
 IpsiHand는 BCI 기술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돕는 의료기기다. 사진출처: Neurolations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달 28일 뇌졸중 환자를 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장치 ‘IpsiHand’를 승인했다. BCI 장치가 FDA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IpsiHand는 미국의 의료기기사 뉴롤루션(Neurolutions)이 개발한 손에 착용하는 외골격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뇌졸중 환자가 생각 만으로 자신의 손을 움직일 수 있게 돕는다.
환자가 생각을 하면 생체인식 헤드셋이 뇌 신호를 감지해 환자가 생각한 바에 따라 손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원리다. 환자의 뇌 활동을 분석하기 위해 비침습성 뇌전도 측정 전극을 사용한다.
미 FDA는 IpsiHand 시스템에 대해 ‘혁신의료기기’ 인증을 통과시켰으며, 18세 이상 뇌졸중 환자의 상지 근육 재활, 운동 범위 증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르면 올해 말까지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롤루션 대표이사 레오 페트로시안(Leo Petrossian) 박사는 “IpsiHand의 FDA 승인은 뇌졸중 재활의 도약”이라며 “BCI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뇌졸중 재활 임상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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