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란?
작업치료는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손상을 받은 환자에게 능동적이고 목적 있는 활동(작업)을 제공하여 의미 있고, 유용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서 불완전한 기능을 보다 나은 상태로 만들고, 더 이상의 악화를 예방하고자 실시합니다. 환자분들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되기 위해 다양한 신체적 기능과 일상에서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게 하는 치료입니다.
작업치료 대상
- 뇌졸중, 외상성뇌손상, 척수손상, 뇌성마비등으로 일상생활동작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
- 평가 : 일상생활동작검사(MBI 등), 뇌졸중상지기능검사(MFT)
연하치료
연하란 구강을 통한 음식물 섭취와 삼키는 과정으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능입니다.
연하곤란이란 정상에 비해 음식을 삼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뿐만 아니라 음식물의 일부가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가게 되어 폐렴을 일으키는 등 합병증 유발에 위험이 큰 질환입니다. 연하치료를 통해 연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능적인 장애를 치료한다는 개념을 넘어 넓은 의미에서 삶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연하치료 대상
-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뇌성마비, 파킨슨질환, 구강의 감각신경 손상환자 등으로 기능적-신경학적 원인을 가진 경우.
- 평가 : 비디오투시검사(VFSS), 전반적연하기능검사
인지치료
뇌졸중, 대뇌조직이 손상된 경우 인지기능의 저하(주의력과 집중력, 기억력, 언어, 문제해결능력 등)가 동반됩니다.
일상생활 및 사회로의 복귀에 큰 걸림돌이 되며 재활치료과정에서의 참여와 동기, 운동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원활한 재활치료을 위해 초기부터 정확한 인지기능의 평가와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인지치료 대상
- 뇌졸중, 외상성뇌손상, 뇌성마비등 뇌손상 환자 중 지각 및 인지기능이 저하된 경우
- 평가 : 인지검사(LOT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