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뇌졸중 환자 위한 미러 테라피용 ‘재활 박스’ 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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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7-05 | 조회수 | 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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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뇌졸중 환자 위한 미러 테라피용 ‘재활 박스’ 눈길
일본, 골판지 이용 제작...저렴한 가격에 어디서나 사용 가능
[사진출처] 일본 트렌스퍼렌스(Transparence) 홈페이지
일본 기업 트렌스퍼렌스(Transparence)는 최근 뇌졸중 편마비 환자를 위한 ‘재활박스’를 개발해 출시했다.
박스 안에 양손을 넣고 거울을 보고 움직이며 마비된 손의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미러 테라피(Mirror therapy)용 상품이다.
코로나로 인해 자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환자가 자택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러 테라피는 거울에 비치는 모습과 뇌의 착각을 이용한 치료요법이며, 거울이 달린 상자 속에 두 손을 넣고 거울을 보며 한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 마비된 다른 손도 똑같이 움직이고 있다고 착각한다.
이러한 운동을 계속함으로써 뇌에 자극을 주어 마비된 손가락 기능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트렌스퍼렌스는 "재활 박스는 △좌, 우 어느 쪽 마비에도 사용 가능하며 돌봄자가 운동 동작 보조 가능 △ 조립 간단하며 미사용 시, 거울도 함께 컴팩트하게 수납 가능 △재활 쉽도록 상자 바닥에 미끄럼 방지 장치 부착 △거울을 보기 쉬운 각도로 고정 가능 등의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재활 박스는 가격이 저렴한 골판지를 이용해 제작했으며, 가격은 세금 포함 1980엔(약 1만 9800원)이다. 컴팩트하게 접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트렌스퍼렌스 이와타 마사토(岩田真人) 대표는 “미러 테라피가 이미 많은 병원 및 시설에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며, "향후 하지용 재활 치료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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