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활뉴스] 2050년 치매환자 1억 5280만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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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8-04 | 조회수 | 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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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2050년 치매환자 1억 5280만명
워싱턴의대, 교육 강화로 치매유병률은 감소할 것
치매 유병률이 2050년까지 620만 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흡연, 높은 체질량 지수, 높은 혈당등으로 치매환자는 680만 건 증가가 예상된다.
이 모든 새로운 예상 데이터는 최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가상으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국제컨퍼런스(AAIC) 2021에서 발표됐다.
워싱턴의대 건강측정평가연구소(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의 연구원인 공중보건학석사 엠마 니콜스(Emma Nichols)와 연구진이 세계질병부담(GBD)에서 연구한 1999년부터 2019년까지의 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의 건강 경향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추정했다. 이 연구는 정보를 통합해 미리 치매 위험 요소의 예상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니콜스와 연구진은 치매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2019년 5740만(5040만에서 6510만) 명에서 2050년 1억 5280만(1억 3080만에서 1억 756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곳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동부 지역,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이었다.
연구진의 분석에서 나타나는 예상 환자 수 증가는 인구 증가 및 노령화에 의해 기인하였으며, 단지 두 요인의 상대적 중요성은 세계 각지별로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 요인과 치매 유병률 사이의 예상 관계를 사용해 치매 유병률은 흡연, 높은 체질량지수(BMI), 높은 공복혈장 포도당농도가 원인이 된다고 추정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 요소가 예상되는 변화를 나타낸다면 2019년부터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 수가 680만 명 증가할 것으로 파악했다. 반면, 예상되는 교육 수준의 변화는 2019년에서 2050년 사이에 전 세계 치매 유병률을 620만 명으로 감소시킬 것이라는 반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반대되는 경향은 서로 균형을 잡아준다”며, “이번 예상 결과는 정책담당자 및 의사결정권자가 주어진 지리적 환경에서의 원동력뿐만 아니라 예상되는 치매 환자 수 증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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