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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활뉴스] 내장지방지수 높은 여성, ‘무증상 뇌경색’ 발생 위험↑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31 조회수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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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내장지방지수 높은 여성, ‘무증상 뇌경색’ 발생 위험↑

 

보라매병원 권형민 교수팀, 40세 이상 2596명 임상데이터 연구

 

 

내장지방 지수가 높을수록 정상인보다 무증상 뇌경색이 나타날 위험이 1.3배 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러한 연관성은 여성에서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교수가 여성의 내장지방지수(VAI)와 무증상 뇌경색(SBI)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남기웅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팀은 2006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녀 2596명의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내장지방지수와 뇌 MRI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장지방과 무증상 뇌경색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는 성별에 따른 별도의 방정식을 이용해 대상자의 내장지방지수를 측정했으며,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MRI 검사 결과에서 경미한 뇌경색 징후가 확인된 대상자는 무증상 뇌경색을 가진 것으로 했다.

 

연구결과, 전체 대상자 중 8%에 해당하는 218명이 무증상 뇌경색을 갖고 있었다. 여성의 내장지방지수가 상승할수록 무증상 뇌경색 발생 위험은 최대 1.44배까지 상승한 데 반해, 남성에서는 둘 사이의 유의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권형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의 내장지방지수가 무증상 뇌경색을 진단할 수 있는 유의한 예측인자임을 확인했다”며, “여성은 남성과 달리 연령이 상승함에 따라 체내 지방수치가 크게 증가하는 데, 여성은 내장지방에 의한 대사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무증상 뇌경색의 발달과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재활뉴스

http://www.rehab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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