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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재활뉴스] 무릎질환 재활, 통증 줄인 후 ‘관절+근력’ 운동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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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4-18 | 조회수 | 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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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뉴스] 무릎질환 재활, 통증 줄인 후 ‘관절+근력’ 운동 함께
자전거타기 좋고 압박많은 점프는 피해야
 무릎질환 재활은 관절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자료 사진은 아이엠재활병원서 무릎재활 교육하는 모습이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13회에선 은퇴한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의 딸 재아의 무릎 재활이 방송됐다. 재아는 테니스선수로 ‘피는 못 속인다’는 얘기처럼 운동선수로 미래를 활짝 열어나가고 있다.
이동국 선수는 국가대표선수 당시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으며, 이후 성공적 재활을 통해 큰 선수로 활동하고 은퇴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뛰는 이재성 선수도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4-6주 재활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했다.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테니스 엘보’가 많이 알려져 있다. 팔꿈치 바깥쪽에서 시작되는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반복적인 동작과 과도한 양의 운동이 원인이다. 그러나 재아의 경우처럼 무릎 부상도 심심찮게 들린다. 체중을 모두 지탱해야 하는 무릎관절은 급격하게 힘이 몰려 뒤틀릴 수 있으며, 넘어지거나 부딪힘 등으로 부상이 생긴다.
운동선수 재활은 선수복귀 목적
이러한 운동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재활은 다시 운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수술 이후 재활에 집중한다.
동계훈련중 넘어져 다친 '이동국 딸' 테니스 선수 재아처럼 부상 이후 선수로 복귀하기 위해선 혹독한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린이 선수 재활 환자가 많이 찾고 있다는 의정부 로체스터재활병원의 서인석 원장은 “어린 선수를 외래를 통해 꾸준히 돌보고 있다”며, “성인이 된 이후 선수로 생활할 것을 감안해 기본적인 부분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한 입원치료를 하지 않고 있으며, 회복기 재활이 필요한 대상 질환이 아니어서 대부분의 재활의료기관에선 돌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릎 수술 이후 회복기 재활 환자를 재활의료기관에서 볼 수 없는 이유다.
현재 재활의료기관에서의 재활은 뇌혈관질환이나 척수질한, 고관절골절 등 환자의 급성기 이후인 회복기 재활을 주로 담당한다. 결국 빠른 회복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라는 방향성은 같지만 대상 환자별로 재활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김기찬 회장(고신대 복음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무릎부상은 엘리트선수뿐아니라 고령의 생활체육인들이나 일반인들도 많이 발생한다”며,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부상을 당했을 때 대처방법과 재활여부에 따라 삶의 질이 바뀔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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