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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04.02 4월 월례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4-06 조회수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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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목) 4월 월례회

4월 월례회 주제로는 '너희 마음을 찢으라' 입니다.

매일 TV를 켜면 우울한 뉴스만 들려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매일 수 천명씩 발생하면서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를 뜻하는 ‘바이러스 포비아’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88만명에 이르며 그 가운데 약 5%에 달하는 4만4천명이 사망했습니다.
영국에서는 13세 소년이 죽고 일본에서는 1살도 채 안된 영아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실려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옵니다.

 

지금 이 고통스런 상황을 두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다. 쉽게 끝이 날거 같지 않는 지금의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각자가 자기 마음을 찢는 것입니다.

 

(요엘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인간의 죄성에 대해 위대한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을 일컬어 스스로 곤고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신약성경 27권의 절반 가까운 13권을 저술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소아시아 길리기아 다소 성 출신으로 로마 시민권을 갖고 있었으며(행 21: 39, 9:11) 바리새파 유대인이었습니다.

위대한 사도 바울은 뛰어난 영성의 소유자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고린도교회에서 로마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스스로를 일컬어 ‘곤고한 사람’이라 말하며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따르는 것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 세상에는 늘 죄악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다고 말하면 흔히 나 이외 다른 세상 사람들이 다 죄악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나 또한 그 세상 속에 속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죄인인것이죠.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문제가 생겼을 때 타인을 공격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도대체 나의 문제는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도록 합시다.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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