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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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6-09 | 조회수 | 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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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마태복음 6:11) 주기도문의 전반부에는 하나님을 위한 기도가 있고, 후반부에는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가 있는데 후반부 기도의 첫 번째가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주기도문의 일곱 가지 기도 제목 중 유일하게 영(靈)이 아닌 육(肉)의 필요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생명을 유지하는데 먹고 마시는 것보다 중요한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매일의 기도에서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구하는 양식은 ‘나(Me)’만이 아닌 ‘우리(Us)’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나’와 ‘우리’에 대한 개념이 확연히 다른 영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자면 주기도문의 이 내용은 ‘(주님) 오늘 우리에게 주소서,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는 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