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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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8-28 | 조회수 | 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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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 2:10) 솔로몬이 사랑한 술람미 여인은 이스마엘의 열두 아들 중 둘째 아들의 이름인 ‘게달(קדר 검은)’의 장막처럼 검은 피부를 가진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그녀를 향해 너는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요 샤론의 수선화, 골짜기의 백합화라고 말하며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말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지치고 힘겨워 쓰러져 깊은 잠에 취한 술람미 여인을 향한 솔로몬의 사랑과도 같습니다. 비록 우리의 죄악이 아브라함의 육신의 자녀인 게달의 장막처럼 우리를 덮어서 그 죄악의 무게로 인해 도저히 일어설 힘조차 없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그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은 오늘도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고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 손을 붙들 때 주의 사랑이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