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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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8-29 | 조회수 | 251 |
파일 | 20230829_074644.jpg |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전서 3:16)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 모두 하나님의 동역자임을 강조한 후 ‘하나님의 성전된 너희는 정결하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너희(yourselves)’는 성도 개인이 아닌 교회 공동체를 뜻하며 성도는 공동체를 정결하게 하기위해 힘쓰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흔히 영혼의 정결함을 위해 불교나 도가에서는 ‘비우라’고 말하나 성경은 비우라고 하지 않고 대신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주께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곤고한 사망의 몸에서 끊임없이 샘솟는 죄의 본성은 결코 비워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죄의 본성을 비우기 위해 애쓰고 수고하기 보다는 죄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후로 변화된 삶 속에 성령의 압도적 은혜로 죄의 속성을 정화하며 영원한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