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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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12-14 | 조회수 |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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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시편 52:8) 도엑의 밀고로 인해 자신을 도운 아히멜렉과 제사장 85명이 죽은 사건을 배경으로 한 시에서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에 비유합니다. 감람나무는 노아의 홍수 때 비둘기가 물고 왔던 나무 잎사귀이자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뉘었던 구유의 목재이며 늘 기도하시던 감람산을 덮고 있던 나무로 장수와 풍요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돕던 사람들이 몰살당한 절망적 상황에서 다윗은 자신을 푸른 감람나무에 비유하며 영원히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겠다고 말합니다. 신약시대 성도들이 조롱과 채찍질과 결박과 투옥과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 속에서도 믿음을 지켰던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히 견딜 힘을 얻게 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