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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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1-16 | 조회수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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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마가복음 6:48)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이후 다음 사역지 뱃새다로 가도록 명령을 받고 떠난 길에서 제자들은 풍랑을 만나 밤새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모든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오셨는데 곧바로 구원하지 아니하고 마치 지나쳐 가듯 물 위를 걸으셨습니다. 이에 제자들이 유령으로 오인하여 두려워 소리치니 주님이 그들을 안심시키고 배 위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치고 배는 안전해졌습니다. 우리는 인생이란 바다를 노 저어 갈 때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마음이 둔하여져서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때로 얕은 믿음으로 물 위를 걷다가 물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늘 우리가 노 젓는 것을 보고 계시며 우리가 주께 소리쳐 부르기를 바라십니다. 그리할 때 주님은 우리 인생의 배에 오르사 사공이 되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