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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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1-23 | 조회수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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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출애굽기 7:3-4a) 출애굽기 7장에는 열 가지 재앙을 통해 점점 ‘완악(頑惡)’해 지는 바로의 마음을 묘사하고 있는데 ‘완악’ 의 히브리어 동사 ‘하자크’는 ‘마음이 강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완악함은 성도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잘못을 계속 저지르며 이전의 나쁜 행실로 돌아가려는 마음 상태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완악의 벽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기 경험과 확신이 점점 강해지면서 자신만의 완악의 벽을 점점 더 견고하고 드높게 쌓아 올리다가 결국 그 벽 안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복음은 마음의 모든 벽을 허물고 뛰어넘는 권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음의 모든 완악함을 허물고 뛰어넘는 복음 앞에 엎드림이 축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