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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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4-24 | 조회수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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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Maker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화평’(헬, 에이레네)의 히브리어 ‘샬롬’은 원래 개인의 안녕이나 국가 간 평화를 의미하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 회복을 뜻합니다. 천국 백성이 누리는 일곱 번째 복으로 ‘하나님의 평화를 이루게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예수님의 선언은 당시 정치적 정열을 불태우고 있던 열심 당원들에게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을 것입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궁핍하던 시절에는 아침 인사가 ‘진지 드셨습니까’였으나 경제적 풍요를 누리게 되면서 삶의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안녕하세요’로 바뀌었습니다. 비슷하게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도시 예루살렘의 뜻이 ‘평화의 터’인 것도 역설적으로 평화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는 도시명이라고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Peace Maker’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는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