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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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4-29 | 조회수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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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태복음 5:17) 산상 수훈에 나온 무리들은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면 이제 율법은 필요가 없어진 건가’라는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율법을 폐하려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은혜가 율법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하는 것임을 비유로 설명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과 은혜에 대해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며 단지 죄를 깨닫게 된다’고 말하며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율법은 자신을 돌아보는 거울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돌아봐야 할 거울이 날카로운 칼이 되어 타인을 찌를 때 문제가 됩니다. 거울은 찌르는 용도가 아니라 돌아보는 용도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정케 하시는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더욱 완전함으로 나아가기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