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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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1-31 | 조회수 | 1,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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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바울이 로마 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때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이 배신하였으나 바울은 그들에 대해 허물을 돌리지 않았습니다.(16절) 바울은 그러한 상황 속에서 위로받을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지난 시절 하나님이 늘 그의 곁에 서서 힘이 되어 주셨으며 이방의 복음을 위해 하나님이 자신을 사자의 입에서 건져 주셨음을 말하며, 지난날 자신이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성도들이 알기 원한다고 말합니다.(빌 1:12) 바울은 자기 사명을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목이 잘려 순교하는 순간까지 복음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였으며 이후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었습니다.
광음같은 인생길에서 그리스도인이 항상 사모해야 할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세상의 성공과 실패에 요동치는 삶이 아니라 인생의 비탄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우리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해 바울처럼 찬송을 부를 수 있어야 됩니다.
오늘 하루도 바울의 신실함을 본받아 하나님의 충성된 자로 세상과 담대히 마주하는 하루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