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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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9-28 | 조회수 | 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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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장’으로 불리는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첫 사람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을 비교하여 설명하면서 아담은 육의 사람이요 흙에 속한 자이나 예수님은 신령한 사람이요 하늘에서 나신 분이라고 말하며 비록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고 이 땅에 났으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음으로써 부활의 때에 우리 또한 예수님의 형상을 입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코로나의 끝을 알 수 없는 재난 상황 가운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해변에서 열린 치노힐스 갈보리 채플 교회의 세례식에서 평소보다 3배 가량 늘어난 1000여명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인류가 믿어온 첨단 과학이 코로나에 무너지는 것을 보며 역설적으로 부활의 하나님께 자비와 긍휼을 구하게 된 것입니다. 이 한 주간도 우리가 코로나 가운데 예수님의 형상을 사모하여 나아가는 시간 될 수 있도록 더욱 기도에 힘쓰는 한 주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