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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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10-05 | 조회수 |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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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을 받으실 필요가 없으셨지만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시험(temptation)’을 받으셨습니다. 이는 연단을 위한 ‘시련(test)’이 아닌 죄의 ‘유혹’이었습니다. 첫 아담이 죄의 유혹에 져서 온 인류의 죄의 근원이 되었다면 둘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은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시험을 받으신 것인데, 이는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기 위함’이시며(히 2:18), 또한 우리가 ‘사탄의 시험을 대적할 때 피할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함(고전 10:13)입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를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월요일입니다. 이 한 주간도 우리가 영적 긴장의 끈을 다시 조이고 모든 시험 가운데 능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만 더욱 의지하는 나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