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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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10-25 | 조회수 |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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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Laban said, 'This heap is a witness between you and me today.' That is why it was called Galeed. It was also called Mizpah, (창세기 Genesis 31:48-49a) 처자와 양 떼를 거느리고 밧단아람을 떠나 가나안으로 도주한 야곱을 뒤쫓아온 라반은 도중에 하나님의 야곱을 해치지 말라는 현몽을 듣고 길르앗에서 돌무더기를 쌓고 야곱과 평화의 협정을 맺게 됩니다. 라반은 그 돌무더기를 아람어로 ‘여갈사하두라’라 불렀고, 야곱은 히브리어로 ‘갈르엣’이라 하였는데 이는 다른 말로 ‘망루(watchtower)’란 뜻의 ‘미스바’라 합니다. 야곱의 가나안 귀향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명령(3절)을 따라 결행되었기에 하나님은 파수꾼이 망루에서 지키듯 야곱 일행을 바라보며 지키고 인도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의 여정도 자신이 먼저 앞서 나가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