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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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3-01 | 조회수 | 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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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But if we walk in the light, as he is in the light,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Jesus, his Son, purifies us from all sin. (요한일서 1:7)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빛으로 비유하며 그 빛 가운데로 행하면 빛 안에서 서로 사귐이 있고 예수의 피로 인해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빛이 없을 때는 어두움이 권세를 떨치나 빛이 오면 어두움은 이내 힘을 잃고 사라지게 됩니다. 어두움은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3.1절입니다. 3.1운동 당시 한국 인구 1,600만 명 가운데서 기독교인은 전국민의 1.8%에 불과한 약 29만 명이었지만 그들은 어두운 시대 속 빛의 역할을 기꺼이 담당했습니다. 전국 마을과 장터에 격문이 붙이고 ‘독립선언서’를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국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독립선언서의 33인 중 기독교인이 16명이었고,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당시 3.1운동 관련 종교인 수감자 중 51%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양심이 우리와 함께하며 진리가 우리와 함께 나아가는도다. 남녀노소 없이 암울한 낡은 옛집에서 활발히 일어나 만물의 현상과 더불어 흔쾌한 부활을 이루게 되도다. 오랜 조상이 우리를 도우며 전세계 기운이 우리를 밖에서 지켜주니 시작이 곧 성공이라. 다만 눈앞의 빛으로 힘차게 나아갈 따름이다.” (3.1 독립선언서 마지막 문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