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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4-18 조회수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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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요한복음 19:39)

성금요일 주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따르던 제자들은 다 도망갔지만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청하여 장례를 치를 때 바리새인으로 유대인의 지도자인 니고데모가 몰약과 침향과 세마포를 가지고 장례에 찾아왔습니다. 

니고데모는 맨 처음 예수를 만날 때 다른 사람 눈을 피해 밤에 찾아왔지만(요 3장), 예수를 만난 후 변화되어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비난할 때 변론을 했으며(요 7장), 이제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자 부활을 보기 전이었으나 부활을 믿고 담대히 장례에 참여한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를 만나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증인이 되는 삶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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