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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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4-19 | 조회수 | 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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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마가복음 14:4)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사흘 전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가 값진 향유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이를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장례를 미리 준비한 마리아에 대해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라고 말합니다. 제자들은 마리아의 향유옥합에 대해 주님의 마음이 아닌 자신들의 관점에서 말하였습니다. 신앙의 여정은 자기 기준으로 누군가를 정죄하고 재단하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 가득한 향유옥합 같은 순전한 복음을 사모하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야 그리스도가 사는 것입니다. 이 한 주간도 우리 마음에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나날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