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회복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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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6-23 | 조회수 | 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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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12:39) 예수께서 수많은 기적을 보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서기관과 바리새인 몇 사람이 예수님께 또 다시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은 그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로 비유하며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살아난 일과 니느웨 사람들에게 전도하여 회개한 두 가지 표적 이외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믿음 생활 가운데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거듭남으로써 전인격적인 변화를 얻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표적만을 구하며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표적은 다만 눈에 보이는 은혜의 증거일 따름입니다. 내 짧은 인생(아이엠재활병원 병원장)을 돌아보면 드라마틱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40세가 되기 전에 지금도 깨어지지 않는 역대 서울시 최연소로 노원구 의사회장을 역임하여 촉망받던 의료계 지도자에서 중년의 실패로 인해 처참한 나락으로 떨어져 사회적, 경제적 관계가 단절되었다가, 하나님 은혜로 다시 재기하여 지금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으로 섬기기까지 내 인생 자체가 기적입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표적을 구하지 않습니다. 지금 나에게 표적보다 더 중요한 삶의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복음의 도구로 남은 삶을 불꽃처럼 살다가 하나님께 부름받아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