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학신문] 커뮤니티케어 안착 위해 일차의료 역할 중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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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7-04 | 조회수 | 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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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커뮤니티케어 안착 위해 일차의료 역할 중요
의료기관 기능별 이용체계 재정립도 반드시 필요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장, 커뮤니티케어 간담회서 밝혀
정부에서 추진중인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정착을 위해서는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의료, 돌봄체계 확립과 함께 ‘급성기-회복기-만성기’ 등 의료기관의 기능별 이용체계 재정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이이엠재활병원(병원장 우봉식)은 지난 30일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커뮤니티케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엠재활병원 7층 아브라함홀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 힘 이종성 국회의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우봉식 병원장은 ‘초고령화사회를 앞둔 의료와 돌봄의 새로운 관점, 커뮤니티케어’ 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우봉식 병원장(아이엠재활병원)은 주제 발표에서 “커뮤니티 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어르신,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생활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누리도록 도와주는 정책”이라고 소개하며 우리보다 먼저 커뮤니티케어를 시작한 영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의 제도적 차이점을 설명했다.
우봉식 원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11월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1단계 노인 커뮤니티 케어)’을 발표, 그 이후 2019년 1월에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선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나 의료와 돌봄이 적절하게 융합된 영국, 일본 등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脫의료,脫시설’에만 방점이 찍혀있어서 커뮤니티케어 안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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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신문 |